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글로벌 배터리 시장' 주제 국제심포지엄 개최

      2023.12.05 15:52   수정 : 2023.12.05 15: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양대학교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이 창립 2주년을 맞아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과 지정학’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은 지난 2021년 12년 출범 이후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수소, 원자력에너지, 자원순환, 녹색산업·건축 관련 연구와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학제 간의 경제를 넘어서는 창조적, 융복합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더릭 에거트 미국 콜로라도 광업대학 교수와 SFA 옥스포드 광물전문가인 킴벌리 버맨, OVIN 대표인 리드 카드릭과 부대표 모나 에가니안 등 해외 대표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김연규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원장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최신 현안과 시장 상황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강대국들의 공급망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의 역할과 기업들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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