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가유산 미래비전' 선포.. 미래 전략 발표

      2023.12.07 17:28   수정 : 2023.12.07 17: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라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국가유산 미래비전 선포식’을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미래비전을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 국가유산’으로 설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것’을 전략목표로 6대 미래 전략을 추진한다.

6대 미래 전략은 △국가 및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첨단기술로 새롭게 만나는 디지털 헤리티지 △국민의 삶과 조화로운 보호체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가치 구축 △모두가 누리는 국가유산 복지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는 K-국가유산으로 정했다.




문화재청 측은 "‘국가유산청’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국가유산기본법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 5월까지 명칭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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