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조합, 한국씨티은행과 함께하는 '드림투게더 자립준비청년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 성료

신나는조합(대표 이선우)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함께 지난 7일 개최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2023 드림투게더 자립준비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의 종결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나는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했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멘토들은 다양한 사회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올바른 사회적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종결식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은 7개월간 진행한 조별 활동과 멘토링에서 경험한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멘토링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진로탐색, 취업준비, 사회생활 기술, 대인관계, 어학공부, 주거마련, 재무관리 등 해당 분야의 강점을 가진 임직원 멘토를 모집하고 선발한 후, 멘토와 멘티의 희망 분야, 관심사, 개인 성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대일로 매칭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진출에 앞서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와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 나의 강점을 찾고 또 관심있는 직무도 탐구하며 해당 직무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 노력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은 멘토링을 시작하기 전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심리적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이후 5월에 실시된 멘토와 멘티의 결연식에서 멘토링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6회차의 활동 계획을 세웠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멘토는 “멘토링 기간 동안 멘티가 보여준 진지함과 열정에 나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함께’라는 단어의 힘을 일깨워준 멘티와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동료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 준비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맞춤 진로탐색과 희망 직무의 일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통합적인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재무 컨설팅, 커뮤니티 활동,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