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협, 대중문화 기획업자-연예인 '상생+협력' 중요성 강조
2023.12.13 10:58
수정 : 2023.12.13 10:58기사원문
이에 연제협은 "기획업자와 연예인의 대등한 관계를 위해서는 현재의 산업 환경에 맞게 법과 제도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정부와 국회,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표준전속계약서 개정을 진행 중이며, 관련 법 개정 및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불어 템퍼링에 대한 부분도 단호히 할 것을 공고히 했다. 연제협은 "템퍼링으로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행태는 근절돼야 하며, 템퍼링으로 산업의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혼란을 야기하는 모든 제작자와 연예인들은 퇴출돼야 한다"며 "템퍼링을 일으키는 제작자와 연예인을 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