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23.12.21 14:44
수정 : 2023.12.21 1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밀리의 서재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과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직장문화 조성과 관련한 재직자의 만족도 조사 등 다방면의 평가를 거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밀리의 서재는 직원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 제도를 통해 격려하고 있다. 먼저 매월 둘째주와 셋째주의 수요일을 ‘리프레시 데이’로 지정해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또한 워킹맘에게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워킹맘 휴가’를 추가 지급하고,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가족들과 같이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셧다운’ 제도를 도입했다.
이밖에 △자기계발비 지원 육아휴직 기간 보장 △배우자 출산휴가 △여행경비 지원하는 ‘밀리투어’ 프로그램 △각종 건강검진 지원 △취미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