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글로벌 웹3 생태계 중심 기업으로 도약"

      2023.12.27 10:12   수정 : 2023.12.27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적극적인 대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웹 3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올해 성과로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의 27개 게임사의 40개 게임과의 계약 체결을 꼽았다. 신규 계약 게임 타이틀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7% 성장이다.

글로벌 진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인 Shin-A(신에이)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라이징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국에 거점을 마련했다.
‘Shin-A’는 태국 현지에 하이브 전담 팀을 구성하고 공식 글로벌 리셀러 활동을 담당한다.

‘X-PLANET’은 지난 11월 기준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0월 시작한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얻으며 관련 NFT 판매액이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 ‘아름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컴투스의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해 내년 런칭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상반기 붕어빵 IP 에셋을 활용한 게임, 굿즈, 앱 및 웹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사업으로 추진한 공공분야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웹, 앱, AI, 빅데이터, 핀테크, 메타버스, 게임, 웹툰 등 IT와 엔터테인먼트에 걸친 폭 넓은 분야의 실무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올해 컴투스플랫폼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컴투스 그룹의 기술 구심점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대외 사업을 펼쳐 글로벌 웹 3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