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주도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국회 통과
2023.12.28 16:08
수정 : 2023.12.28 16: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야당 주도로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을 앞두고 퇴장했다.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쌍특검 중 하나인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은 지난 4월 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본회의 숙려기간(60일)을 지나 이날 본회의에 자동 상정됐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