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롯데홈쇼핑서 '스위스 비즈니스 6박8일' 패키지 판매
2023.12.29 16:13
수정 : 2023.12.29 16: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1월 1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1회(944석) 출발한 인기 상품으로, 약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2회(금·일)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한다.
패키지 특전으로 스위스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명산(리기산·융프라우·피르스트·알레치빙하·마테호른)을 모두 방문해 하이킹(4회)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일정 4성급 숙박 및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4회) 특식을 제공한다. 레만 호수와 포도밭이 어우러진 파노라믹 뷰로 유명한 르덱 레스토랑 등에서 미트·치즈 퐁뒤, 라클렛, 파스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올 한해 롯데관광개발이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였던 비즈니스, 전세기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