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터글로벌이 글로벌 댄스 컬쳐 플랫폼 PIVOT410(피봇410)팀과 연합 오디션을 진행한다.(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4일) "자사 브랜드 후즈팬(Whosfan)과 (주)포텐사일공(대표이사 윤여범)의 글로벌 댄스 컬쳐 플랫폼 PIVOT410팀과 협업해 무료 체험형 클래스 참여를 통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바탕으로 35개 기획사가 참여하는 아이돌 연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후즈팬은 한터차트 운영사인 (주)한터글로벌에서 개발한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앱으로 약 75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터차트, 한터뉴스, 이벤트 및 투표 등의 투표 및 등의 글로벌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주)포텐사일공은 "PIVOT410 어플리케이션 및 댄스 스튜디오 론칭을 2024년 초로 예정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재다능한 미래의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오디션 및 이벤트들을 통해 댄스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후즈팬과 PIVOT410의 협업이 독특한 오디션 형태로 나타난 부분이 있다. 기존 TV 방송이나 대면 중심 오디션 형태를 탈피하고, 후즈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연결된 많은 미래의 아티스트들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무료 클래스를 수강한 후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는 점이다.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해외 지원자들은 후즈팬 앱에서 튜토리얼 VOD를 신청해 안무 콘텐츠를 수강하게 된다.이후 제공받은 튜토리얼 안무 콘텐츠로 댄스 영상을 촬영 후 틱톡에 업로드, 오디션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국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글로벌 참여자들의 기회를 확대하며 다양한 신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터글로벌 관계자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이 모인 후즈팬에서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하고, 새로운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을 키워갈 것"이라며 "케이팝을 동경하고, 관심 있게 바라보는 사람일수록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탁월한 인재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코칭 시스템과 연합 오디션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해당 오디션에는 약 35개의 기획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날짜와 장소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