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통화전쟁
2024.01.04 15:37
수정 : 2024.01.04 15:37기사원문
일본 산케이신문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인 타무라 히데오가 쓴 이 책은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을 통화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책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본격화한 미중 무역전쟁을 계기로 대외 자금 결제의 탈달러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 근간에는 달러가 독점해온 석유 결제 통화 시스템을 무너뜨리려는 전략이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