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전국 복지단체에 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
2024.01.04 15:00
수정 : 2024.01.04 15:00기사원문
bhc그룹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2023년 한 해 동안 본사 및 전국 매장과 함께 10여개 전국 복지단체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해에는 천안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의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의 은혜의 집과 박애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금천구청과 성동구청 등 전국 다양한 지역의 복지단체 및 지자체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나눔 활동은 런치박스(도시락)와 물품 후원이다. 지난해 동안 약 800여 개의 도시락 세트와 2500여 개의 물품을 전국 복지단체에 전했고, 이와 함께 아웃백 외식상품권과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선물 등을 나눴다.
복지단체 주관하는 행사에 직접 나서며 재능기부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아웃백 양재점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를 찾아 가을캠프를 응원하고 참석한 장애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금천점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대회에 방문해 참가자들의 간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2024년에도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역을 아끼고 소외된 계층에게 꾸준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