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2023년 가득 메운 '올라운더' 활약…'열일 행보'

      2024.01.05 13:38   수정 : 2024.01.05 13:38기사원문
댄서 최혜진이 2023년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논스톱 행보를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최혜진은 언제나 파워풀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늘 대중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하고 있다. 작년 프로 댄서로서 다양한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아이돌 안무·광고 댄스 제작, 유튜버 활동,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 댄스 아카데미 운영, 대학 교수로 후배 양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먼저, 최혜진은 업계 정상다운 프로페셔널한 댄서로서 특별한 매력을 빛냈다. 지난해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가수 싸이의 대표 콘서트 '흠뻑쇼'의 메인 댄서로 참여, 서울, 부산, 인천,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등 전국을 누비며, 대세 댄서로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춤 선을 보여준 최혜진은 매해 직캠 관련 기록들을 경신하며, 2023 또한 강렬한 직캠 콘텐츠로 자신의 위상을 또다시 증명했다.더불어, 댄서 최혜진은 가수 헤이즈 앨범 활동에 참여하여 무대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고, 또한 아이디얼스, 윤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안무 제작 및 콘서트 디렉팅으로 댄서뿐만 아니라 안무가와 디렉터로서도 발군의 실력을 입증했다.이 밖에도 최혜진은 한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돼 화보 촬영 및 다양한 앰버서더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대학교 교단에서 교편을 잡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한편, 최혜진은 작년 오픈한 댄스 아카데미 '퍼펙트 제이 댄스 스튜디오'를 통해 후배 양성에도 본격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실전에서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만큼, 유명 아티스트의 댄서로 무대에 설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했다. 작년에는 싸이 '올나잇스탠드' 공연, 에일리 'RATATA' MV, 아이디얼스 'ALIENS' MV 등 아카데미 출신 약 20명 이상의 전문 댄서들이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직접 올라 업계 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쉴 틈 없는 논스톱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댄서 최혜진이 2024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대중을 사로잡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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