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인천공항 입점 기념 한달 간 환전 이벤트 실시

      2024.01.08 15:30   수정 : 2024.01.08 15: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10년 만의 인천국제공항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해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한 걸 기념해 비대면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트래블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스타뱅킹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신청하고 ‘KB국민은행 X 인천국제공항’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다.



추첨으로 선정된 2024명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담요, 여행용 목 베개, 칫솔치약세트가 포함된 트래블 굿즈를 증정한다.

인천국제공항지점 및 출국장 환전소에서 미국 달러화 300달러 이상의 외국통화를 구매하거나, 스타뱅킹에서 환전 신청 후 인천국제공항지점·출국장 환전소에서 수령한 고객 중 선착순 6만8000명에게 환전 파우치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지점 및 입국장 환전소에서 외국통화를 판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도 제공한다. USD, JPY, EUR는 환율우대 70%, THB, CNY, GBP, CAD, AUD, NZD, HKD, SGD, CHF는 환율우대 50%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입점의 기쁨을 함께하며 기다려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환전 신청 고객이 빠르게 외화를 수령하고 출국수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외화 QR 수령 시스템을 도입했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사전에 환전을 신청한 고객은 QR 수령증을 제공받는다.
QR 수령증을 공항 환전소에서 QR 스캔하면 고객은 긴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하게 외화를 받을 수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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