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섭·강복남 목사 부부, 연금 모아 장애인에 기부
2024.01.09 18:07
수정 : 2024.01.09 18:07기사원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16개 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에 전달돼 장애인들의 생계,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변 목사와 강 목사가 노인기초연금을 모아서 마련했다.
변 목사는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약자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장애인들이 특히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