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보험, 해외 사모펀드 관리나서..국내 운용사 선정
2024.01.10 05:53
수정 : 2024.01.10 05: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체국보험이 해외 사모펀드(PE, PDF) 관리에 나섰다. 향후 투자하는 건에 대해 투자 및 관리를 맡는 국내 운용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보험 해외 사모펀드 운용을 위한 국내 재간접 위탁운용사 선정에 돌입했다.
이번 국내 운용사는 해외 위탁운용사 선정과정에서의 지원(공고, 접수, 평가, 실사), 국내 펀드 및 하위 해외펀드의 설정(투자일임 포함)과 청산, 하위 해외펀드의 캐피탈콜, 분배 등 현금흐름 관리, 국내 펀드의 오퍼레이션(기준가 계산, 환헤지 등), 국내외 관련 규정에 따른 각종 신고 등 제반 업무, 펀드에 편입된 개별 회사의 내역 확인 및 관리, 해외 펀드의 성과분석 보고서 정기 제공 등을 맡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