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강한 바람" 유닉스, 헤어드라이어 '디오' 공개
2024.01.11 09:18
수정 : 2024.01.11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닉스가 헤어드라이어 '디오'를 선보였다.
11일 유닉스에 따르면 디오는 45년 헤어기기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바람'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헤어드라이어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네이버 유닉스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오는 기존 'BLDC' 모터와 차별화된 초소형 항공모터를 탑재했다. 바람세기 개선을 위한 '3액션' 드라잉 노즐 설계로 기존 헤어드라이어보다 2배 이상 강한 바람을 낼 수 있다.
3단계 온도, 4단계 바람세기로 총 12가지 바람을 조합할 수 있다. 맞춤 결합 모드로 두피케어부터 아기·반려동물 건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T케어' 모드로 온풍과 냉풍을 자동으로 전환해 열에 의한 두피 손상을 방지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모발을 건조할 수 있도록 저소음을 구현했다. 표면적이 넓은 흡입구와 3액션 드라잉 노즐로 강하면서도 조용한 바람을 토출한다.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스타일링 자석 이중 노즐, 청소가 간편한 분리형 자석 흡입망 등 편의성을 더했다.
유닉스 관계자는 "강하면서도 조용한 바람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디오가 헤어드라이어의 새로운 기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