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 제품 후원
2024.01.12 11:09
수정 : 2024.01.12 11:09기사원문
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충청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631개소에 제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청북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오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정(情)'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