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주택에 원인미상 화재…새장 안 앵무새 20마리 죽어

      2024.01.17 10:51   수정 : 2024.01.17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북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앵무새 20마리가 죽었다. 다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서울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54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33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거주자가 집을 비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아울러 집 안에 있던 앵무새 20마리는 새장 안에서 불에 타 죽었다.


소방은 경찰 등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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