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딸기가 효자.. '생딸기 주스' 매출 145% 성장

      2024.01.18 13:56   수정 : 2024.01.18 13: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생딸기 가득 주스'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45% 증가하며 딸기가 들어간 시즌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매 시즌 다채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이며 ‘딸기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할리스는 이번 시즌 두 차례에 걸쳐 딸기 메뉴를 출시, 총 8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12월에 출시된 딸기 시즌1 메뉴는 △생딸기 가득 주스 △딸기 듬뿍 라떼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 등 총 5종이다.

1월에 출시된 딸기 시즌2 메뉴는 △딸기 피스타쵸 맛있쵸 △유자 민트 오로라 티 △피스타치오 빅토리아 케이크 3종으로 구성됐다.

12월 출시된 ‘생딸기 가득 주스’는 2018년부터 할리스의 딸기 시즌을 대표하는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시즌 동기 대비 145% 이상, 지지난 시즌 대비 248%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딸기 듬뿍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2020년 첫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커피를 포함한 12월 월간 메뉴 판매액 TOP5에 ‘생딸기 가득 주스’와 함께 올랐다. 할리스의 딸기 시즌 시그니처 메뉴 2종은 출시 이래 누적 100만 잔 이상 판매됐다.
지난 12월에는 논커피 제품군 판매 1, 3위를 기록했다.

딸기를 사용한 케이크 3종인 △베리베리 딸기 요거트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 △딸기 초코 쏘스윗박스 등은 순서대로 12월 디저트 판매량 1, 2, 3위를 차지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미 검증된 메뉴를 비롯해 매 시즌 새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이며 ‘딸기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에는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과 이색 재료와의 조합으로 보다 다채로운 딸기 메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