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설 선물 세트 본격 판매 나선다

      2024.01.21 10:11   수정 : 2024.01.21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설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1000만원대 프리미엄 기프트부터 가성비와 지역 상생을 생각한 로컬 기프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먼저, 최상급의 선물을 찾는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기프트를 준비했다.



올해 최상급 상품을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대표 상품으로는 1++ 등급의 최상급 부위로만 세트를 구성한 '한우비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 까다롭게 선별한 6년근 홍삼으로 소량만 생산하는 매우 귀한 품질의 뿌리 홍삼 제품인 '정관장 홍삼 천삼 20지(330만원/한정수량)'이 꼽힌다.

더불어 요즘 트렌드에 맞춘 위스키, 와인 등 프리미엄 주류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야마자키/하쿠슈 18년 리미티드에디션(각 630만원)', 맥캘란 장인들의 최상급 원액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칼란 디캔디 2022 릴리즈(1197만2000원)'가 있다.

또 각 1병 한정수량으로 준비한 특별한 와인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샤또 르 팽(724만원)', 전설의 와인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는 프므롤 와인인 '페트뤼스 2017(1003만원)'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아울러 가성비와 지역 상생을 생각한 로컬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도 현지바이어 제도를 활용해 지역 산지 판로 확대에 나선다. 현지 바이어 제도란 호남 지역 산지와 생산 현장에 직접 찾아가 산지 직거래를 하는 제도다.

청과 대표 상품으로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산지의 우수 농가에서 난 원물 중 당도와 크기, 과형, 색깔 등 품질을 보증하는 사과·배 과일세트로 '만복(사과 4개·배 6개/15만원)', '다복(사과 6개·배 8개/14만원)'을 판매한다.

정육 대표 상품으로는 산지 직송으로 고품격 한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우암소 브랜드 '한우비'의 '한가족 알뜰 세트 5호(등심로스 600g·불고기 600g/17만8000원)이 있다.

수산 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영광 명인 굴비 세트인 '만복(10미·1.4kg/40만원)', '다복(10미·1.2kg/25만원)', '오복(10미·1.1kg/20만원)', '수복(10미·1.0kg/15만원)'을 선보인다.

전남 담양에서 생산되는 '안복자 한과'와 '호정가 한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매한다. '호정가 한과'의 대표 제품으로는 유과, 강정, 약과, 매작과, 다식, 정과, 당귀 등을 담아 구성한 고급 한과세트 '창평한과 7호(죽녹원/9만5000원)'과 '창평한과 3호(식영정/5만5000원)'가 있다.

한편 선물세트는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신백선물관'을 통해 주소 없이 전화번호만으로 선물할 수 있는 '신백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든 순간 신세계백화점이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마음을 나누며 이번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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