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합리적 분양가로 관심
2024.01.23 17:04
수정 : 2024.01.23 17:04기사원문
서울 도봉구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며 '상전벽해'가 이뤄진다.
서울특별시 정비사업현황에 따르면 도봉구 내에 도봉 2구역(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포함 총 9개의 사업장이 재건축,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도봉 2구역이 지난 10월 모집공고 발표 후 일반 분양에 들어갔다.
정부는 2025년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 건물의 단열성을 높이고 태양광ㆍ지열ㆍ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제로에너지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 수준을 요구하는 제로에너지 건축(ZEB·Zero Energy Building)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건축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북권의 광역중심지인 도봉구 일대에서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합리적 분양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최신 평면 및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서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으며 단지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전세대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적용으로 초미세먼지를 99% 제거 가능하며, SKT와 연동하여 전세대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리고 전세대 LED 조명기구, 동체감지기, 자석감지기를 적용한 특화 설계를 했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반경 약 500m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강남과 연결되는 광역 버스노선, 도봉로, 마들로, 동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방학역에는 우이신설선이 연장 예정이며 방학역과 1정거장 거리의 창동역에는 경기도 수원과 강남 삼성역 및 양주 덕정을 잇는 GTX-C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으로는 창도초, 도봉중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서울북부 지방법원ㆍ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과 중랑천 수변공원,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등 힐링 공간들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정당, 예당 계약을 마치고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또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