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우리농가 살리는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출시

      2024.01.25 15:00   수정 : 2024.01.25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피자알볼로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특산물 별아마늘을 사용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영천마늘 페페로니피자’를 출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영천시의 특산물 영천마늘은 경북지역 마늘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품종이다. 마늘 알이 굵고 단단하며 수분 함량이 높아 특유의 알싸한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신메뉴에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건강함을 고루 갖춘 로마식 통밀도우를 사용했다. 자연 발효를 거쳐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만들어냈다.


‘영천마늘 불고기피자’는 로마식 통밀도우에 알싸한 영천마늘, 매장에서 직접 볶아 감칠맛이 진한 불고기, 담백한 국산 수미감자, 아삭한 식감의 국산 루꼴라와 생 모짜렐라, 그라나파다노, 모짜렐라 등 고품질의 치즈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영천마늘 페페로니피자’는 로마식 통밀도우에 짭짤한 페페로니, 알싸한 영천마늘, 고품질 치즈의 진한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이와 함께 피자알볼로는 베스트셀러인 단호박×고구마피자를 통밀도우로 변형한 ‘단고통밀도우피자’를 출시했다.

이로써 피자알볼로는 기존 이탈리안 카테고리의 메뉴 마르게리타, 잠봉루꼴라 피자와 함께 통밀도우 피자라인 5종을 완성하고, 통밀도우의 효능과 피자별 식재료 관련 스토리 텔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별아마늘과 협업을 진행, 지역 농가의 신선한 마늘로 깊은 풍미와 영양을 고루 갖춘 피자를 출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국 토종 피자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출시와 함께 시니어 모델을 기용, 마늘의 건강함을 트렌디하고 유쾌하게 담은 유튜브 캠페인을 공개했다.
더불어 280만 구독자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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