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의과대학 "의사국가시험 전원 합격"
2024.01.27 10:27
수정 : 2024.01.27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응시자 76명(졸업생 2명 포함)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은 총 3231명이 응시해 3045명이 합격(합격률 94.2%)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신대 의과대학 측은 27일 "부산·경남지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실기·필기시험에서 응시자가 100% 합격했다"면서 "재학생 기준 2년 연속 필기시험 100% 합격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신대 의과대학은 교수들의 소그룹 학생 지도와 체계적인 임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의사국가시험 실기·필기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