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면 1만원 문화상품권 지급...화성시 '헌혈장려금 지원'

      2024.01.29 11:10   수정 : 2024.01.29 11: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헌혈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시민들과 헌혈률 급감기인 방학과 휴가시즌에 헌혈한 시민에게 헌혈 1회당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헌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화성시 전 권역 출장이 가능한 한마음혈액원과 적십자혈액원의 헌혈버스와 동탄1·6동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가 4개 권역에 동시출장해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장소는 향남읍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3개소는 매월 고정 운영, 새솔동 행정복지센터(홀수달)와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짝수달)는 격월로 운영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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