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22개국 관광공사 해외지사장에 "공세적 마케팅" 주문
2024.01.30 09:04
수정 : 2024.01.30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전세계 22개국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32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간담회에 이어 업계와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사업설명회'에도 참석한다.
유 장관은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 대상별로 맞춤형 전략을 섬세하게 펼쳐야 한다"며 "'천 리 길도 발아래서부터'라는 말처럼 원대한 목표도 작은 노력과 행동이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