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화적금 가입하면 1달러 제공... 이벤트 시행

      2024.01.30 10:49   수정 : 2024.01.30 10: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2024년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한 '1달러 외화적금 더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1달러 외화적금’을 가입하는 손님에게 ‘1달러’를 추가로 입금하는 것이다. ‘1달러’ 추가 입금은 갑진년을 맞이해 매일 선착순 2024명에게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환율우대와 우대금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외화를 구입해 ‘1달러 외화적금’으로 입금하는 모든 손님에게 80% 환율 우대를 지원한다.
가입 후 6개월 만기를 유지하는 손님에게는 우대금리 0.5%를 제공한다.

미화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1달러 외화적금’은 매달 최대 1만 달러 한도로 횟수 제한 없이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만기 전까지 분할 인출을 최대 5회까지 할 수 있다.

특히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현금 수수료 없이 외화로 바로 인출할 수 있고 손님이 미리 지정해 둔 환율에 도달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환율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여행자금, 유학자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손님들이 미화 1달러로 부담 없이 저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손님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풍부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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