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초고화질 업무용 모니터·QD-OLED 게이밍 모니터 등 신제품 4종 공개

      2024.02.01 11:03   수정 : 2024.02.01 11:03기사원문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각적 편안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고화질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2종과 QD-OLED 패널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2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4025QW)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U3425WE) △델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델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W2725DF) 총 4종이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는 TUV 라인란드의 신규 ‘아이 컴포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5-star’ 인증을 받은 40인치 5K 모니터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더 부드럽고 선명한 움직임을 구현하고 조도 센서를 내장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조정한다. 더욱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 기능을 통해 청색광 노출을 50%에서 35% 미만으로 줄였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해당 제품은 5K 고해상도(5120x2160)의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색상 대비와 정교한 디테일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아 역동적인 'HDR' 효과를 제공한다. DCI-P3 99%의 색재현율과 Display P3 색역을 충족해 고도의 색 정확도가 필요한 작업에 유용하며 델 컬러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크린 상의 색상을 손쉽게 보정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와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는 오는 2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는 4K(3840x2160) QD-OLED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높은 색상 정확도와 깊은 블랙 레벨을 보장하고 QD-OLED 기술로 불필요한 잔상을 없애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0.03ms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플레이와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Alienware 27 360Hz QD-OLED Gaming Monitor, AW2725DF)’는 AW3225QF의 특징을 담은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QHD(2560x1440) QD-OLED 패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색상과 생동감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해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은 이 두 가지 제품은 오는 2월 6일 출시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기업용 및 게이밍 모니터 제품들은 극강의 성능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함을 덜어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킨다"며 "특히 델은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QD-OLED 제품군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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