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디저트가 만나면 사랑이 샘솟' 신세계푸드, 발렌타인데이 선물세트 제안
2024.02.08 10:27
수정 : 2024.02.08 10:27기사원문
신세계푸드가 서울 청담동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는 미국 유명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의 프리미엄 와인과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구성한 '글리터 와인 기프트 세트' 3종을 출시했다. 최고급 세트로 선보인 '글리터 와인 기프트 쉐이퍼'는 쉐어퍼 빈야드의 대표 와인 중 하나인 '쉐이퍼 TD-9' 와인과 '골든 크룽지 샌드', '하트마들렌', '카라멜버터샌드', '바닐라베베' 등 프리미엄 구움과자 4종을 우주 속 별빛이 쏟아지는 모양을 형상화한 고급 패키지에 담았다.
신세계푸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실속 발렌타인데이 상품도 출시했다. 오는 22일까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는 가성비 케이크로 '러블리 스윗 딸기'를 선보인다. '러블리 스윗 딸기' 케이크는 촉촉한 화이트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잼을 층층이 쌓아올리고 생딸기를 풍성하게 토핑한 하트 모양의 떠먹는 케이크로 가격은 8980원이다. 특히 '러블리 스윗 딸기' 케이크와 함께 이마트 내 주류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칸티 피에몬테 브라케토' 등 디저트 와인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웨스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에서도 구입 편의성을 높인 온라인 전용 케이크를 판매한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는 치즈 함량 60% 이상으로 진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케이크 시트도 중탕 기법으로 저온에서 2시간 이상 구워 내 촉촉한 식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꾸덕한 파베 초콜릿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초코 케이크', 굽지 않고 생으로 얼려 신선하고 부드러운 '레어 프로마쥬 케이크'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케이크들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던 발렌타인데이가 가족, 친구 등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선물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와인과 디저트의 조합 등 다양한 페어링을 통해 고객 수요에 맞는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