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BTS 정국, 美 빌보드 싱글 차트서 '흥행'
2024.02.14 19:51
수정 : 2024.02.14 19:51기사원문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제니가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57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제니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 OST인 이 노래는 이로써 7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 곡이 수록된 앨범 '골든'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와 동일한 71위에 오르며 마찬가지로 14주 연속 진입했다.
한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락스타'(樂-STAR)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6위 하락한 182위로 13주 연속 진입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