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시스템 사업발주 2조원 투입
2024.02.14 18:09
수정 : 2024.02.14 18:09기사원문
공사 부문 신규 발주는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88건, 7851억원이다.
용역 부문 신규 발주는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 전기·통신 분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등 189건, 3716억원이다. 이외에도 변전설비 자재,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전송장비 등 신규 구매 발주는 145건, 1조151억원이 투입된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인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상반기 중 발주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통해 침체된 경기 회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