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이라크 발전소용 윤활유 300만달러 규모 B2B 플랫폼서 거래
2024.02.15 14:02
수정 : 2024.02.15 14:02기사원문
STX는 이번 거래를 위해 유럽 정유사와 플랫폼 이용, 거래 규모 등을 협의해 왔다.
STX는 TrollyGo에서 윤활유 사업 전체 매출의 20% 이상이 달성되도록 운영하고, 글로벌 구매처와 공급처 다각화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윤활유는 장기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외 수요가 안정적이고, 쓰이는 분야도 자동차, 항공기, 선박, 발전소까지 매우 다양하다"며 "TrollyGo에서 거래되는 비중을 확대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수익 개선에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