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장관 "환경문제 해결, 녹색 혁신기업 적극 지원"

      2024.02.15 14:38   수정 : 2024.02.15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5일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 혁신상을 수상한 환경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녹색기술을 토대로 성장하는 녹색산업은 환경 문제 해결을 넘어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CES 2024'의 환경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에이올코리아 △에이엔폴리 △딥비전스 △에코피스 △공공 △칸필터 △솔라리노 △더데이원랩 등 환경기업들의 수상 소감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 장관은 간담회에서 한국환경산업협회 및 각 기업 대표들과 함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아울러 중소 환경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장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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