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웨어 서울사무소 개소, 실험실 솔루션 글로벌 서비스 확장

      2024.02.15 16:35   수정 : 2024.02.15 16: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랩웨어가 한국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설립된 랩웨어는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LIMS) 및 전자 실험실 노트북(ELN)을 포함한 실험실 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랩웨어는 비즈니스 리더, 품질 관리자, 실험실 관리자, 과학자 및 분석가가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규정을 준수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실험실 자동화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

현재 글로벌 상위 10개 제약사 중 8개 제약사가 랩웨어의 LIMS를 활용하고 있다.

또 랩웨어 솔루션은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2만9000개 이상의 실험실에서 연간 10억개 이상의 샘플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한국 지사와 한국 팀을 통해 랩웨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사 및 팀을 보완하고 글로벌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랩웨어는 현재 호주와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 지사와 팀을 두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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