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세대 잡아라”∙∙∙ 맞춤형 주거시설 갖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2024.02.16 08:47   수정 : 2024.02.16 08:47기사원문


경제력을 바탕으로 구매력을 갖추고, 자신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A세대가 등장하면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고 싶은 A세대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A세대는 Ageless(늙지 않는), Accomplished(성취한), Alive(생동감 있는) 등 영어 단어의 앞자리를 따온 단어로 풍부한 경제력 갖춰 노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말한다.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 A세대의 순자산액은 4억 9184만원으로 39세이하 MZ세대의 순자산 2억 3678만원 대비 두 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A세대가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신을 위한 소비에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가 2023년 1월~8월 60대 이상 고객의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22년 동기간 대비 가장 많은 결제액이 증가한 업종은 여행(96% 증가) 분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면세점(83.5%), 건강식품(50.5%) 등이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 공급 중인 ‘VL 르웨스트’는 차별화된 상품성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호텔식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전문 호텔 셰프를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제철 건강식을 포함해 고혈압 ∙ 골다공증 ∙ 저염식 등 각종 치료식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임 및 연회를 위한 프리미엄 외식형 메뉴도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주 2회)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할 방침이며, 이화의료원과의 협약으로 단지 인근 ‘이대 서울병원’에 마련된 입주민 전용창구를 활용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대 내부에서도 다양한 헬스케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동작 감지 센서를 통해 입주민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황에 따른 건강 케어를 받을 수 있고, 비상콜 시스템을 도입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아울러 실내 골프연습장과 GX룸, 필라테스 룸, 일상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스파 및 사우나 시설도 확보했다. 이외에도 독서 공간과 각종 영상 시청이 가능한 AV룸, 이웃과 소소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살롱드 VL이 마련된다.


한편, 막바지 계약이 진행 중인 ‘VL 르웨스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 51㎡~149㎡ 총 8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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