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김선호, 2024 아시아 투어 스타트

      2024.02.16 09:14   수정 : 2024.02.16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선호가 지난 3일 태국에서 '2024 김선호 아시아 투어 인 방콕-컬러풀(Color+Full)'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16일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김선호는 이날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준비한 팬송 '기적(Miracle)'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태국어로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요"라고 첫인사를 건넨 그에게 뜨거운 함성 쏟아졌다.
이어 팬들이 보고 싶은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준 '선호티콘' 코너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팬들과 함께 릴레이 그림 퀴즈를 풀었고, 빙고판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선호의 빙고', 캔버스에 그린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을 선물하는 등 여러 가지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선호는 팬송 '너라는 이유'의 무대를 끝으로 4000여 명의 팬들과 하이 바이 세션을 진행하며 직접 팬들을 배웅했다.

김선호는 이번 방콕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4월 5일 오사카, 4월 7일 도쿄, 4월 13일 마닐라, 5월 4일 서울, 7월 27일 자카르타에서 국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김선호는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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