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C 더블역세권 연장 최대수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2024.02.16 09:57
수정 : 2024.02.16 09:57기사원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1만 298건으로 한달 전보다 12.7% 늘었으며, 특히 경기도와 인천 등 GTX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경기도 평택과 김포, 고양시 덕양구는 한국부동산원 시세가 2주연속 상승하는 등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GTX 연장추진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가 가장 큰 곳 중 하나는 경기도 평택이다. 평택시는 최근 정부 계획인 2028년에 맞춰 GTX 평택노선 개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은 “GTX로 서울 출퇴근이 30분내로 단축되면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격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민간유치 여건마련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2월 26일 세종시 마이스센터에서 GTX A 평택연장 타당성 검증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착공과 2028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1월 발표한 GTX 계획안 등에 따르면 A 노선을 동탄에서 평택 지제까지 연장하고, C 노선도 수원에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평택 지제역은 A와 C 노선의 환승역으로 계획되면서, 광역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GTX 더블역세권으로 추진되는 평택 지제역 주변에서는 효성중공업이 3월 중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 가재지구 3블록 현장으로,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원발 KTX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허브로 변모 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약 700m(동문 p2후문기준)에 위치한 입지여건으로, 평택에서도 반도체 관련 최대 수혜를 받고 있는 배후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캠퍼스는 총 289만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반도체 생산라인 1에서 3라인이 가동 중이며, 4라인이 2024년 10월 목표로 건설 중이다. 오는 2030년 6라인까지 완성되면, 생산 유발효과 550조원에 고용인원 130만명 이상의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인근에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첨단산업단지 등도 추진되고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주변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와 아주대병원 (예정),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 (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와 인접한 장안천과 수변공원(조성예정) 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사업지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는 단연 평택이다”라며 “현 시점에서 가장 확실한 미래가치라 할 수 있는 GTX와 삼성 반도체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GTX A와 C 노선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삼성전자 직주근접,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짧은 것이 강점이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