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군기지 "폭발물 의심 소포 발견, 공항 활주로 통제"

      2024.02.19 15:39   수정 : 2024.02.19 16: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 안 우체국에서 19일 오후 1시 52분쯤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됐다.

군과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 의심 물체를 수습하고 있다. 현장 수습 과정에서 활주로가 통제됐고 광주공항 이용 민항기의 이착륙 및 탑승 수속 절차가 중단됐다.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 등을 투입했고,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통제 조치를 해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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