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시민 소통 강화 'SNS서포터즈·시민기자단' 위촉

      2024.02.21 11:22   수정 : 2024.02.21 1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 및 시민기자단'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시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SNS 서포터즈는 2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명소, 시정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9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시의 주요 행사 참여, 현장 취재, 홍보 콘텐츠 발굴, 기사 작성 및 편집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SNS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은 개개인이 광주시 홍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광주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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