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기술력 앞세운 '작업복' 볼디스트, B2B 사업 확장

      2024.02.22 10:50   수정 : 2024.02.22 10: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24년부터 B2B 사업을 확장하며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로 도약한다.

22일 볼디스트를 전개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 FnC)에 따르면 볼디스트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워크웨어 브랜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신장율 200%를 달성했다.

자동차, 바이커 정비작업자를 위한 미케닉(Mechanic) 라인, 내외장 목수를 위한 아라미드(Aramid) 라인, 용접작업자를 위한 에프알쉴드(Flame-Resistant Shield) 라인 등 각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워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 볼디스트는 B2B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워크웨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 내 B2B 비지니스를 위한 TF팀을 신설했다. B2B 사업은 고기능성 안전화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커스텀마이징(맞춤제작) 작업복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작업복을 뛰어넘어 전문성이 집약된 특수복 시장에 도전할 R&D 구축도 모색한다.
원부자재 글로벌 소싱 및 산학, 산업계 협업 등을 통해 볼디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B2B 비지니스를 시도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하는 상품 또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압도적인 안전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안전화 라인업을 확대하며, 불꽃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에프알쉴드 상품군을 강화한다.


박병주 볼디스트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 B2C와 B2B를 넘나드는 비지니스를 전개하며 볼디스트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압도적인 안전성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작업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B2B사업을 본격화하며 워크웨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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