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성금 300만원 기탁
2024.02.23 15:48
수정 : 2024.02.23 17:12기사원문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튀르키예 지진피해(2023년), 강원도·경상북도 산불피해(2022년) 복구 등을 위해 모두 151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재난구호성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실 아픔을 공감하며,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