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앙코르 콘서트 '=10' 성료…'특별한 감동' 선물
2024.02.26 10:44
수정 : 2024.02.26 10:44기사원문
밴드 소란의 고영배, 가수 이석훈이 활약한 VCR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고, 오직 '=10'에서만 볼 수 있는 십센치의 퍼포먼스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앞서 지난겨울 콘서트 '9+1'에서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의 추억이 깊은 잔상으로 남기 전에 다시 만나자"라고 전한 십센치. '=10'에서 그 약속을 지켜낸 그는 음악으로 다양한 감정을 펼치며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십센치는 "팬들의 9와 십센치의 1이 더해져 완성된 '=10'을 가득 채워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콘서트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십센치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