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세븐모바일, 고객참여형 '친환경 청구서' 캠페인 진행
2024.02.26 11:00
수정 : 2024.02.26 11:00기사원문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가 기존 종이 청구서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통신요금 청구서는 우편 종이로 받을 시 통상적으로 건당 약 300g,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은 건당 약 11g의 탄소를 배출한다.
이와 반대로 휴대폰 요금 안내서는 탄소가 배출되는 별도의 청구서 발행 없이 SK세븐모바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해 이 같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SK텔링크는 설명했다.
청구서 변경을 원하는 이용자는 SK세븐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My→나의 요금→요금 안내서→납부방법 변경'을 클릭해 요금안내서 유형 중 'SK 7mobile'을 선택하면 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SK세븐모바일 고객들이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며 "당사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에코 패키지 도입 및 폐플라스틱 저감 등 친환경 ESG 활동을 주도해 온 선도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