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 이 동네에서는 이게 잘 됩니다"..현장서 콘서트 여는 해수장관
2024.02.27 14:36
수정 : 2024.02.27 14:36기사원문
첫 번째 토크콘서트인 '돌아오는 연어톡'은 오는 28일 경남 통영에 위치한 경남 귀어학교에서 열린다.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은 바다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어촌뿐만 아니라 연안 지역까지 포괄한다. 정주 여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수산업과 가공·유통, 해양레저·관광, 연안 개발에 이르기까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담을 예정이다.
강 장관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어촌 주민, 귀어 귀촌인, 관광객, 전문가 등과 직접 소통하며 양식장, 어선어업 등 수산 일자리를 기반으로 귀어 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1∼2주 간격으로 연이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동해권에서는 해수욕장 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서해권에서는 갯벌을 활용한 체험관광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화'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해수부 유튜브 채널 '어서오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