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일곱자녀 둔 부부에 1억 쾌척
2024.02.28 18:19
수정 : 2024.02.28 18:19기사원문
28일 서울 중구(김길성 구청장)에 따르면 금호석화그룹은 최근 아이 일곱을 낳아 화제가 된 서울 중구의 젊은 부부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이 부부는 이달 초 일곱째 아이를 출산해 서울 중구로부터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구는 "금호석화 박찬구 회장이 '저출산 시대에 일곱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부를 격려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후원금으로 조금 더 넓은 보금자리에서 아이들과 편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해당 가족을 위해 중구에 새집을 마련하는 데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