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빌보드 200’ 첫 1위
2024.03.04 18:49
수정 : 2024.03.04 18:49기사원문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발매된 이 앨범은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과 카녜이 웨스트, 타이 달라 사인의 앨범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위드 유스'는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다"며 "이는 역대 24번째이자 올해 첫 번째 비(非)영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위드 유스'는 전작 '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트와이스와 원스(팬덤명)의 우정과 사랑을 담았다. 아홉 청춘의 열정을 담은 타이틀곡 '원 스파크'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우브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선공개곡 '아이 갓 유' 등 6곡이 수록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