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수 “최우식 배우처럼 가치 있는 배우 되고 싶어”

      2024.03.06 10:53   수정 : 2024.03.06 10:53기사원문
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 임지수는 유튜브 채널 ‘배우런’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는 독백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그는 드라마 ‘글리치’에서 극 중 나나가 연기한 ‘허보라’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으로 감정 표현을 과감하게 전달했다.

특히, 임지수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임팩트 있는 대사들을 남기며 독백을 완성시켰다.임지수는 드라마 tvN ‘60일, 지정생존자’, ‘경의로운 소문2: 카운트 펀치’, 단편 영화 ‘실수’, ‘민들레 가족’, ‘강의실에서는 조용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더불어, 개성 있는 연기와 보이스로 올해에도 드라마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현재 임지수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자신이 목표로 바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임지수는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개성 있고 진솔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먼저 그는 ‘명암’ 같은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명암은 밝고 어두움을 뜻하는데 저는 밝은 역할도 어두운 역할도 잘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더불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면 부모님의 반대를 하지 않을까? 고민 끝에 배우를 선택했고, 부모님도 같은 예체능이지만 배우라는 직업을 믿어주셔서 이게 운명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임지수는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언급하며 “최우식 배우에게 배우로서 큰 영향을 받았다. 영화 ‘거인’에서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을 날것으로 보여 준 작품으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겨줘 가장 감명 깊게 다가왔고, 그러한 모습들을 꾸준히 배우고 닮고 싶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임지수는 “가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흙탕물에 휴지가 빠져 있다면 줍지 않지만 5만 원권이 떨어져 있다면 줍는 것이 사람의 심리인 것처럼, 휴지와 돈은 똑같은 종이지만 가치에 차이가 있다. 나도 가치가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가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며 배우로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임지수의 영상은 ‘배우런’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배우런’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