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첫 방미 "한미 현안 논의"

      2024.03.12 18:37   수정 : 2024.03.12 18:37기사원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현황과 향후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본부장은 12일(현지시간)부터 4일 동안 미국 워싱턴DC에 머물며 백악관을 포함한 행정부, 의회, 주요 싱크탱크 및 로펌 핵심 인사를 만나 한미 협력과 통상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반도체법·인플레이션감축법(IRA) 인센티브 등 주요 한미 통상 현안에 대해 미 행정부와 의회 핵심 인사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마련된 한미 첨단산업·공급망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협력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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