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39대 1… 야탑동 20년만에 분양 '들썩'
2024.03.13 18:10
수정 : 2024.03.13 18:10기사원문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74가구 모집에 2898명이 몰려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 타입으로, 22가구 모집에 1043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47.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21층, 4개동에 전용면적 74㎡, 84㎡, 총 242가구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민간건설사인 금호건설의 시공으로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로 분당구 야탑동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