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리뉴얼…연 4.5% 금리 제공
2024.03.14 15:22
수정 : 2024.03.14 15: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하는 팬을 위해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상품을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적금 만기 이자의 일부나 전부를 ‘대전하나티즌’에 후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이번에 리뉴얼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우대금리를 기존보다 0.5%p를 높여 최대 연 4.5%의 금리(세전)를 제공하고 월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상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다함께! 더 뜨겁게! ON 대전하나시티즌 개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1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에 가입한 경우 경품 당첨 확률을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추구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위해 축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승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경품 추첨,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