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성금 1억 2000만원 기탁

      2024.03.14 16:17   수정 : 2024.03.14 1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LS MnM이 울산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LS MnM㈜는 14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LS MnM㈜ 박성실 제련소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미연 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LS MnM㈜ 는 울주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안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돼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아동 지원사업에 쓰인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LS MnM㈜ 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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